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바스찬 미카엘리스 (문단 편집) ===== 클라우스 접대 ===== 주인 시엘의 아침 준비를 하고, 시엘이 초빙한 권법 달인을 일격에 쓰러뜨리며 등장. 타나카가 만든 레모네이드[* 타나카 특제 조미료가 들어가 있어 세바스찬의 복통을 유발시켰다. 시엘은 한 모금 마시고 치웠다.]를 원샷하고, 발드로이, 피니안, 메이린에게 일은 안 하고 왜 구경이나 하냐며 닥달한다. 저녁에 손님 클라우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완벽한 접대를 위해 정원, 식재료, 식기를 손보고 있었으나, 시엘의 부름[* 단 게 먹고 싶다는 요청. 세바스찬은 지금 먹으면 저녁을 남긴다며 단사코 거절. ]에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일이 터졌다. 발드로이, 피니안, 메이린이 세바스찬을 놀라게 만들겠답시고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오히려 접대 준비가 개판이 난 것. 불모지가 된 정원, 박살난 티세트, 다 타 버린 고기 아래 어떻게 재정비를 할까 고민하다가, 타나카의 찻잔을 보고 '이것으로 어떻게든 해 보겠다'며 일을 개시한다. 이윽고 클라우스의 도착. 세바스찬은 불모지가 된 정원을 돌로 가득 깔아 일본의 스톤 가든을 재현하고, 식기 부족을 타나카에게 빌린 다기로 해결, 다 탄 고기의 남은 것으로 다진 소고기 덮밥[* 스키야기를 기대한 클라우스에게 덮밥은 본디 일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음식 호한에서 비롯되었음을 이야기하며 얼버무렸다. 클라우스가 오기 전 서재를 엉망으로 만들면서 책을 뒤진 끝에 얻어낸 지식.]을 만들어 식사 문제를 해결한다.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고 있었으나, 세바스찬 때문에 당황한 메이린이 와인을 오조준해 식탁에 들이붙는 대형 사고가 터져버린다. 식탁을 안 보고 있던 클라우스 빼고 모두 경악해하던 와중, '''테이블클로스를 순식간에 잡아빼는 묘기'''로 세바스찬은 또다시 역경을 해결한다. 안 본 사이 클로스가 깨끗하게 사라져 있는 것을 보고 클라우스는 놀라워하며, 시엘은 태평하게 '작은 얼룩이 생겨서 치웠다'며 넘긴다. >피니언 : 멋져요! 대단해요, 세바스찬 씨! 마술을 본 것 같았어요! >바르도 : 오오, 영웅의 귀환이다! 우리나라에서는 너 같은 녀석을 보고 슈퍼맨이라 부르지. >세바스찬 : 슈퍼맨 같은 게 아닙니다. '''저는 어디까지나 집사니까요.''' 세바스찬의 역량을 높이 사며 칭찬하는 클라우스에게 시엘은 세바스찬이 만든 스위츠보다 더 맛있는 스위츠를 먹어 본 적 없다며 오늘 디저트가 기대된다며 웃고, 세바스찬은 디저트로 만든 밀푀유를 대접한다. '내가 사 온 건 아이리스 구근이었는데 어떻게 꽃을 피웠지?'라고 의문을 품으나 아무럼 어떠냐며 금방 넘겨버린 피니의 독백이 나오며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